본문 바로가기

스리랑카 사는 이야기/먹거리

깔끔한 매장 & 맛난 빵 ..브레드톡



늦은 오후 브레드톡에서 티타임을 즐기려 했더니 주말 저녁이어선지 빵이 거의 없었다.
해도 지기 전이었는데 ..
마감이 너무 이른거 같다.

계산대에서 홍차 티백을 같이 구입하면
찻잔에 뜨거운 물을 함께 가져다 준다.
다 마시고 물을 더 받아 올 수도 있다.
다른 매장에선 티포트를 같이 준다던데..

치즈케익과 크림치즈빵?을 같이 먹었는데 홍차랑 먹으니 더 맛나다.



빵 만드는 조리실이 그대로 다 보인다.
저리 깔끔히 하니 훤하게 다 오픈시켜 뒀겠지..



우리가 들어갔을 땐 그나마 몇 테이블엔 앉아 있었는데 빵 사고 차가 나오니 휑하네..



빵도 드문드문..
남은 빵들의 종류가 얼마 없어 아쉬웠다.





초코 케이크가 많이 남아있다.
네모난 아이를 작은 사이즈로 히나 사 왔는데
쵸코 케이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달콤하니 맛나다.



매장도 넓고 깔끔해 마음에 든다.
싱가포르 회사라지..
우리 입맛에도 맞고 이곳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빵집이다.



홍차와 함께 즐기는 빵..
자주 들릴 듯 하다.
요즘 홍차 맛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다는..
이곳 빵도 다양하게 먹어 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맛나다..ㅋ
깔끔한 매장도 맘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