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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사는 이야기/먹거리

워터스 엣지 일식집 긴자 맛남~♡



http://kyurisarang.tistory.com/46

워터스 엣지 일식집에 가다..!
워터스 에지에 있는 긴자라는 일식집~
완전 입맛에 잘맞는 일식집을 찾았다.






큰 메뉴판을 사진으로 담기가 쬐금 부끄러워 테이블 메뉴판만 찰칵~






주문을 하고 나온 건데..
이름도 모른다.
고추인듯 맵겠거니 했지만 매운 맛은 전혀 없었다.
고추가 아니라는데 모양은 고추인데..




돈까스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과 같아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다른 일식집의 돈까스는 고기 식감도 달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소바정식도 맛나다.
회 밑에 밥이 깔려있어 양의 부족함도 없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몇 점 안되는 회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도 함께 있어 좋아했다.




회정식
회랑 튀김, 샐러드가 함께 나왔다.
밥 양도 적당하고 쌀도 일본쌀인 듯 하다.




생선조림..
일식집의 생선조림은 달콤하면서 짭조롬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이곳 역시 맛났다.
생선 종류를 알고싶은데..




식사 후 따로 시킨 아이스크림 디저트
가격이 6천원 돈이라 비싼편이었는데
양까지 이렇게 적을 줄 몰랐다.
한 스푼 크기의 아이스크림 세 개..!
슈퍼에서 하겐다즈 사 먹는게 나을 뻔..
직접 만든 듯하다.
팥, 흑임자, 녹차 아이스크림
세 가지 맛인데 맛은 나쁘지 않으나
양이 너무 나빴다..




이곳도 부가세가 많이 붙는 식당 중 하나다.
30%정도 붙었다.
이렇게 주문해서 음식값이 십만원 정도 였는데 세금포함해서 십삼만 원이니..
그나마 이곳은 입맛에도 맞고 맛있어서 아깝지 않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는..




바깥에는 파티를 하고 있다.
라이브로 노래도 하고,
뷔페가 차려져 있고,
한 껏 꾸미고 온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