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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이야기/이곳저곳

봄향기로 가득한 낙동강_ 유채꽃 축제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축제 기간 그것도 토요일에 다녀왔답니다.

그 많은 인파를 헤치고 간건 어니고 토요일 아침 일찍 다녀왔어요.

너무나 보고 싶었던 유채꽃밭이라 새벽에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7시 반에 도착했어요.

그 시간에도 차량도 종종 보이고 나들이 나온 분들도 꽤 보였고요.

 

생각보다 키가 큰 유채꽃들에 당황했고 내 사진 실력으로는 제대로 담지 못해 서글펐지만..

사진마다 배경에 사람들이 없어 너무 좋았답니다.

 

 

 

 

 

사진은 흐리지만 너무 예쁜 꽃들에 반할만하죠~!

 

 

 

 

 

유채꽃밭 바람개비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상당한 크기네요.

길 따라 간격을 두고 꽂아 두었는데

유채꽃밭 행사장에서 구포대교를 따라 쭉 들어가야지 볼 수 있어구요.

 

 

 

 

 

 

 

 

 

 

요즘 부산 하늘이 왜 이러는지..

미세먼지 아님 황사라...

사진마다 뿌연 하늘뿐이네요.

노오란 유채꽃에 파란 하늘이었담 더 예뻤을 텐데..

 

 

 

 

 

길도 넉넉한 폭으로 내어 놓았고요.

곳곳에 사잇길도 있어 사진 찍기에도 편하고요.

 

 

 

 

 

중간중간에 길이 있는 곳만 이렇게 초록 줄기가 보이고 아니면 그냥 노란 꽃으로 가득해요.

 

 

 

 

 

저 나무에 가서 찍지 못한 게 아쉬움이 남아요.

나무쪽으로 올라선 사람들을 보니 저 높이에서 찍으면 더 예쁘게 찍었을 듯한 아쉬움이 드네요.

 

 

 

 

 

 

 

 

정말 노란 물결이 너무나 예쁘죠~!

완전 반함~

 

 

 

 

낙동강 유채꽃 축제 차량 진입로 쪽으로 들어오면

작고 귀여운 봄꽃이 가득 심어져 있어요.

 

 

 

 

 

 

 

 

 

 

 

 

 

 

 

 

 

 

 

 

 

 

 

 

 

 

 

 

 

낙동강은 부산에서 봄에 꼭 가봐야 할 곳 1순위가 아닌가 싶어요~

낙동강 벚꽃 축제에 이어 유채꽃 축제까지..

지금 낙동강은 봄 향기로 가득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