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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이야기/이곳저곳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 풍경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위치한 홍법사

 

금정IC 쪽을 다니시는 분들은 한 번 쯤은 대광명전 옥상에 모셔진 아미타대불을 보셨으리라 생각해요.

2003년 건립된 곳인데 먼 거리에서만 봤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전 이 절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평지에 있다는 것이에요.

산을 오르지 않고도 멋진 풍경을 담고 있어 좋아요.

보통 절은 주위의 산세가 아름답다지만 홍법사는 멀리 산으로 둘러져 있긴하지만

나무와 꽃, 비단잉어 등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요.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봉사자들의 정성이 보이는 곳이죠.

 

비단잉어는 대광명전과 독성각 앞에서도 볼 수 있어요.

잉어 그림을 집에 두면 좋다는 말에 잉어 사진을 자주 찍어 둔답니다.

 

 

 

 

 

 

 

 

 

 

 

 

 

 

 

 

 

아래 꽃들은 예전에 봄(5월)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는 봄도 좋고 푸르른 여름, 알록달록 단풍진 가을, 겨울에도 볕이 잘 드는 곳이라 좋고요.

 

 

 

 

 

 

 

 

 

 

 

 

 

 

포대화상과 동자승상

 

 

 

 

 

 

 

삼존석불

진리가 아니면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기에 모든 것이 즐거워서 유쾌하게 웃고 계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