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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이야기/이곳저곳

장안사 & 등산로 가을


가을 장안사
장안사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장안사는 아직도 수리하는 곳이 보였다.
예전의 아늑함이 사라진 듯..
그래도 주위 풍경은 멋짐~
장안사 옆으로 대나무 숲도 좋다.


장안사 앞 계곡..
늘 주차장과 절에만 갔다왔는데 계곡을 본 건 처음인듯..

가을 단풍 너무 예뻐..
도시에서 흔하지 않던 노란나비도 보고..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너~무 빨라..^^

날이 좋아 산책하기도 너무 좋음~
햇살도 따뜻하고..
힐링이 되네~

식당 담벼락이 예뻐 한 장~
햇살 받으니 더 예쁘군^^

등산로 오르는 길도 가을가을하며~

낙옆 밟는 느낌이 좋아 한참을 걷는데
낙옆사이로 도마뱀 같은 작은 녀석이 보인다.
절에 갔다가 살생할 뻔..ㅎㅎ

이모랑 즐거운 나들이였다.
날씨도 좋았고 단풍도 절정이었고..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