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브레드톡에서 티타임을 즐기려 했더니 주말 저녁이어선지 빵이 거의 없었다.
해도 지기 전이었는데 ..
마감이 너무 이른거 같다.
계산대에서 홍차 티백을 같이 구입하면
찻잔에 뜨거운 물을 함께 가져다 준다.
다 마시고 물을 더 받아 올 수도 있다.
다른 매장에선 티포트를 같이 준다던데..
치즈케익과 크림치즈빵?을 같이 먹었는데 홍차랑 먹으니 더 맛나다.
빵 만드는 조리실이 그대로 다 보인다.
저리 깔끔히 하니 훤하게 다 오픈시켜 뒀겠지..
우리가 들어갔을 땐 그나마 몇 테이블엔 앉아 있었는데 빵 사고 차가 나오니 휑하네..
빵도 드문드문..
남은 빵들의 종류가 얼마 없어 아쉬웠다.
초코 케이크가 많이 남아있다.
네모난 아이를 작은 사이즈로 히나 사 왔는데
쵸코 케이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달콤하니 맛나다.
매장도 넓고 깔끔해 마음에 든다.
싱가포르 회사라지..
우리 입맛에도 맞고 이곳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빵집이다.
홍차와 함께 즐기는 빵..
자주 들릴 듯 하다.
요즘 홍차 맛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다는..
이곳 빵도 다양하게 먹어 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맛나다..ㅋ
깔끔한 매장도 맘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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