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이야기/먹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 북적북적한 사직동 금강만두_부산 동래 사직역 유명한 맛집을 찾아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요즘은 조금 유명한 집들은 식사 시간에는 엄두도 못내는 집들이 많다. 어떻게 구석구석 찾아다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말이다. 두구동 쪽에 돌솥밥에 들깨수제비가 유명한 집이 있다. 대중교통은 찾아 볼 수도 없는 곳에 도보로도 힘든 위치에 있던 식당에도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 집은 얼마 전 주인이 바뀌고 맛이 너무 달라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예전에 비해 맛집들이 소문나는 건 정말 시간문제다. 그만큼 맛없는 집으로 소문나는 것도 마찬가지고, 맛집들이나 사람이 북적이는 집들의 좋은 점은 신선한 재료, 아니 반찬들이 오래 묵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쌓아 둘 틈 없이 팔리고 있으니 오래 재어 놓을 필요가 없을 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