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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사는 이야기/일상

랑카 일상 기록..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한다. 사진 모두가 일 년 이상 된 것들이지만 하나하나 나의 생생한 추억을 담고 있다. 서점에 가면 스리랑카 책자가 매 년 나오는 것이 있는데 뭔 바람인지 영어로 된 그 책을 샀었다. 유일하게 유심히 봤던 콜롬보 15지역..ㅋ 잘 모셔둔 책..별로 볼 일이 없는 책.. 우리의 첫 번째 스리랑카 집에선 빵을 자주 구웠다. 모두 잘 먹어 줘서 만드는 즐거움이 있었다는.. 젤리 롤케이크의 레시피는 한 번 실패 후 꾸준히 평균은 간다. 제과제빵 시험 치르는 사람들이 올려주는 레시피라 딱 적당한 맛이랄까.. 레몬을 넣은 마들렌 만들기엔 스리랑카엔 부족함이 많다. 레몬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한 번씩 꼴루피티아에 있긴하지만 우리가 아는 레몬 생김새와는 좀 다른 것들이 있다. 대신 홍차 마들렌 만.. 더보기
스리랑카 날씨 이야기-콜롬보 스리랑카 날씨를 생활에서 느낀 바 (콜롬보 기준) 스리랑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날씨는 기본적으로 알아 볼 듯하다. 검색을 하면 고온다습하고 열대성 기온으로 콜롬보 기준 연평균 27 ℃ 라고 뜬다. 지금까지 8개월 정도 콜롬보에 있으면서 낮기온이 27도가 된 적이 몇 번일까 싶다. 내 폰에 있는 날씨가 정확하다면 요즘 평균이 29℃이다. 1월에는 매일 같이 기온을 체크를 했는데 평균 32℃ 이상이었다 그냥 있어도 땀이 흐르던 날들은 34℃는 되었고, 조금 살만 할 땐 30℃까지 내려 가 주었다. 아직 9월~11월까지 있어 봐야겠지만 27도까지 내려가는 날이 있을까 싶다. 콜롬보 평균 낮 기온 29도 정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이곳에도 그 나름의 계절 변화가 있다고 한다. 7월부터 .. 더보기
콜롬보 일상 & 풍경 콜롬보에서 어느 관광지를 갈지 생각만 하다가 콜롬보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점심 먹고 둘러보기로 했다. 콜롬보에는 차가 막히는 시간대가 하루에 세 번이란다.. 출퇴근 시간과 아이들 하교하는 시간.. 스리랑카에 적응하기 위해 툭툭이도 타보고 버스도 타보고.. 스리랑카는 운전석이 우측이라 운전 할 엄두를 못낼 듯 하다.. 작은 동네는 신호등도 없고.. 매연도 심하고.. 스리랑카에 여행 와서 렌터카를 빌린다는건 좋지 못한 생각일 듯.. 렌터하게 되면 기사도 함께!! 바깥보다 차 안이 더 더운.. 차에서 내리니 완전 시원하고.. 버스비는 정말 싸고.. 시내에 내려 오델백화점까지 걷기.. 길에 이슬람 사원도 보인다.. 오델백화점 내 식당.. 얼마 전 오픈했다는데 새장을 모티브로 했는지..ㅎㅎ 입맛에 맞아서 아이들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