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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사는 이야기/볼거리

2017 북페어 - 캠브리지 교제 할인 받기~♡ 매년 콜롬보에서 열리는 북페어가 있다. BMICH는 처음 방문했는데 그것도 북페어로 가게 될 줄이야~ 책과 학용품 등을 모두 할인 받아서 구입 가능하다.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차장 들어가는 건 포기하는게 좋고 근처에 150루피를 주고 주차를 했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건.. (주말에 방문했음) 너무 많은 사람.. 그 사람들의 특유의 냄새.. 우리도 그 사람들에겐 특유의 냄새가 있겠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고 땀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더라는.. 더위.. 에어컨을 켜 두는 행사장도 있지만 오픈 된 가건물 같은 곳에서도 많이 한다. 요즘은 그리 심하게 더운 시기가 아니라 부채 정도가 있음 좋을 듯하다. 음료 (물) 푸드코너가 많이 보이는데 탄산이나 볶은 라.. 더보기
제트윙 블루, 네곰보 스리랑카 주말여행 제트윙 블루 Jetwing Blue - 네곰보 스리랑카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집에 수영장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이젠 집 수영장이 좁단다. 넓은 수영장에서 놀고픈 아이들을 위해 네곰보에 위치한 제트윙 블루를 예약했다. 숙소를 예약 할 때는 패밀리룸으로 했었는데 체크인하면서 스위트룸으로 변경이 된 행운을 얻었다. 스위트룸에 들어서니 바로 응접실이 있다. 벽면에 큼직한 그림과 원색컬러의 쇼파, 타일바닥.. 열대기후인 이곳이기에 딱 어울리는 인테리어네..딱 맘에 든다. 한국에서의 호텔룸은 카펫바닥이지만, 이곳은 타일이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실내엔 에어컨이 하루종일 틀어져 있고 밖은 고온다습하다보니 새벽이면 바닥이 찹찹하게 물기가 생긴다. 이곳이 .. 더보기
동남아시아 최대 동물원..데히왈라동물원 데히왈라 동물원, 콜롬보 1936년 오픈한 오~래된 동물원이다. 오래된 동물원이긴 하지만 동선을 참 잘 만들어 두어 동물원을 구석구석 다 봐서 큰 아쉬움은 없다. 다만 외국인 입장료가 현지인과 차이가 너무 컸다는게.. 동물들을 보니 아깝지 않은 금액이다. 6살 꼬마 아이는 공짜.. 거주비자가 있는 신랑은 100루피.. 초등생 큰 애는 1250루피.. 외국인인 난 2500루피.. >.<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서 6시에 닫는다. 표를 끊으면 입구에서 지도도 준다. 길은 표지판에 숫자만 보고 따라가면 되는거라 지도를 들고 찾아 다닐 일은 없었다. 쇼타임을 확인하고 움직이면 좋다. 물개쇼만 봤는데 동물원 입구쪽에서 해선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동물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아쿠아리움이 있다. 사진 오른쪽 .. 더보기
주말엔 공원 나들이.. 주말이면 뭘 해야할지 고민이다. 한국에 있을 때는 주말도 금방 지나더니.. 여기선 주말이라고 딱히 가고싶은 곳도 떠오르지 않고 시간도 느리게 간다.. 아직 이곳을 잘 알지 못해서겠지.. 공원투어라도 할까하며 다녀 온 diyatha Uyana .. 비하라마하데비 공원 http://kyurisarang.tistory.com/41 diyatha Uyana 이곳에 아쿠아리움이라긴 살짝 부끄러운 수족관이 있다. 입장료 같은건 없는 그냥 지나며 살짝 감상 할 수 있는 물고기들이다. 이 공원 입구에선 오리인지 거위인지 자연스럽게 사진 찍을 수 있는 녀석들이 입구에서 맞이해 준다.. 우린 외국인이라선지 가방 검사를 안하더니 현지인들은 음식물을 검사하는 듯 했다. 구름 낀 날씨라 산책하기 딱 좋았다. 그렇지만 이런 날 .. 더보기
캔디 불치사 _ 불교 필수 순례지 가다! 캔디 불치사_스리 달라다 말리가와 1월 초 1박 2일 다녀 온 캔디.. 짧은 시간 머무른 불치사여선지 다시 가보고 싶은 불교 사원이기도 하다. 일정도 잘 모르고 따라나선 탓에 뭔가 여유도 없고,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온 느낌이랄까.. 캔디라는 도시도 마음에 들어 더 둘러보고픈 아쉬움이 남는다. 사원에 들어갈 때 남녀 구분 없이 무릎 위의 옷은 안된다. 뭐든 두르고 들어가야 한다는.. 돈을 받고 빌려 주기도 하지만 미리 긴 옷을 입고 오는 것이 사진을 남기기에도 예쁠 듯^^ 신발도 돈을 주고 맡길 수 있는데.. 가방에 여유가 있음 좋고.. 입구 옆쪽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도 하나 있다. 우린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이 급해서 찾았더니 외국인 전용 화장실을 가르켜 준다. 외국인 전용이라함은 돈내고 들어가는 .. 더보기
스리랑카 인디펜던스 아케이드 쇼핑몰 스리랑카 인디펜던스 아케이드 주소: Arcade Independence Square, Independence Square, Colombo 7 2014년 오픈 한 쇼핑몰이다. 스리랑카에서 최고급 쇼핑몰이라는 말에 기대를 좀 하고 갔는데..ㅎㅎ 나쁘진 않았지만.. 매장을 너무 흐트려 놓아 쇼핑보단 시간 떼우기에 좀 좋은 환경^^ 건물이 몇 채가 나눠져 있어 땡볕에 이동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좀 있다. 난 땡볕에 나가기 싫어 건물 입구에서만 찍은 사진이라 요모양이라는.. 쇼핑몰치고 구조가 특이하다.. 매장 간판을 보기 전까지는 매장 특색을 알아보기 힘들다. 타미힐피거 매장도 간판 외엔 알수가 없다는 오픈한지 몇 년 안되었담 현대적인 건물로 지을만도 한데.. 실내도 참 고풍스럽다 해..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시 선물로 좋은 베질루르 홍차_실론티 Basilur 한국으로 들어 가는 사람들이 스리랑카에서 많이 사는 선물 중 하나가 홍차가 아닐까.. 나도 그렇고..ㅎㅎ 전에는 티북을 샀는데 이번엔 오리엔탈 시리즈로 구입~ 케이스가 예뻐서 다 마음에 든다~ 매장에 들어서면 매장 가득 화려한 티 케이스가 줄줄이 진열되어 있다. 스리랑카 여행의 추억을 더해 줄 스리랑카 지도 모양의 티케이스도 좋고.. 이번에 내가 구입한 모양이지 싶은데 달모양 세트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_ 오리엔탈 콜렉션 _ 홍차의 종류도 설명 들을 수 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티백으로 된 것도 있다. 맛도 향도 정말 다양하다. 편하기는 티백이 정말 편하긴 한데.. 선물로 줄것이기에.. 티백이 이렇게 생긴 것 말고도 좋은 것도 있긴한데.. 비싸...너무.. 종류도 많아 다양한 향을 .. 더보기
스리랑카 스파실론 매장 구경하기~ 친환경 무알콜 화장품을 지향한다는 스파실론. 우리나라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 같다. 스리랑카에 여행와서 선물로 많이 구입하기도 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곳이 내가 본 매장 중 제일 크다. 단독 매장이 아니더라도 스파실론 제품은 자주 눈에 띄지만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매장은 조금 어둡지만 고급스럽게 잘 정돈 된 제품들.. 저기 의자가 왕의 의자를 본 떴다던가..?! 왕관도 옆에 있어서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이 더 어둡게 나온 듯.. ^^;; 상품군이 머리부터 발까지 골고루 다 볼 수 있다. 디퓨저나 천연 에센셜 오일 같은 아로마테라피 제품들도 인기가 좋은 듯하다. 립밤이랑 아로마테라피 제품을 구입해 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선물로도 딱 좋긴한데.. 한국보단 싸지.. 더보기
아이들과 주말 공원 나들이.. 콜롬보 비하라마하데비 공원 아이들과 공원 나들이를 갔다. 주말마다 늘 밖이었는데.. 우리 가족만 나간 건 오랜만인 듯하다. 이곳은 쉬는 날이 많아서 늘 주말 같다. 한 달에 한번 음력 보름 날이면 모두들 일을 쉬고 절에 간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불교국가라선지 동네 입구에는 불상이 늘 밝게 비추고 있다. 차 소음만 아니람 정말 평화로운 곳이다. 사람들도 밝고 착하고, 바쁘게 움직이지 않는다. 더워서 일 수도 있지만.. 배려도 느껴지고.. 눈이 마주치면 모르는 사이에도 웃어 준다. 콜롬보에 큰 공원이 있다. 지나가며 늘 봤는데, 더운 날씨에 무슨 산책이냐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가보니 꽤 괜찮은 공원이다. VIHARA MAHA DEVI PARK 비하라 마하 데비 공원 입구에서 바로 시청이 보인다. 스리랑카에서 보.. 더보기
스리랑카 남부 항구도시 골에 가다..galle 스리랑카 남쪽으로 내려갔다.. 골..역사가 느껴지는 곳이다. 여기 사람들은 골이라 부르고 보통 갈레로 많이 알고 있다고.. 가는 길 마듀강_MADU RIVER 잠시 내려 보트 투어를 했다. 첫 인상은 완전 반함이었고, 한 시간 이상 되니 아이들이 지치기 시작했다.ㅎㅎ 늘 생각하지만 내 사진 실력으론 담아내지 못하는 풍경들이다. 중간 중간 보이는 저 곳은 코코넛이나 음료를 판다고 한다. 대부분 장사를 하지 않았고, 중간에 한 곳만 장사 중이었다. 물이 막~ 맑고 푸른 건 아니라 아쉬운.. 동남아에 가면 보통 물 속이 보이는 에메랄드 빛이지만.. 이곳은 정글 느낌.. 보트 투어 중간에 내린 곳이 닥터피쉬가 있는 곳이다. 내가 생각하던 크기의 닥터피쉬가 아닌.. 우리나라에선 작은 아이들만 해봤었는데.. 엄청난.. 더보기